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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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아  0 Comments  476 Views  21-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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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 소속의 글로벌 아티스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코웨이는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를 이끄는 국내 1위 구독경제 리딩 기업이며, 빅히트는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4세대 대표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다.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메인 모델로 전세계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 모델과의 시너지를 통해 타깃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고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크게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방탄소년단은 코웨이 기업이미지ㆍ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매트리스 등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제품 광고 영상은 오는 3월 말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추후 코웨이는 빅히트 레이블즈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담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영타깃까지 고객 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올해는 코웨이가 넷마블과의 본격적인 혁신 시너지를 발휘하며 글로벌 환경가전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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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각오로 전력투구""LH 환골탈태 혁신방안 마련…금감원 대출과정 조사" "2·4대책 차질없이 추진…15만호 잔여 신규 공공택지 4월 발표"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kimsdoo@yna.co.kr(세종=연합뉴스) 차지연 이보배 정수연 곽민서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는 '부동산 범죄와 전쟁한다'는 각오로 투기 조사 수행, 투기 근절방안,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 분야 불법·불공정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국민의 상처가 아물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동산 투기 근절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투기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막는 예방대책, 불법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대책, '일벌백계' 대책, 불법·부당이득은 얻은 이상으로 회수하는 환수 대책 등 네 가지 대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대책 마련 시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과도 충분히 협의하겠으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정부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전날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1만4천명을 대상으로 한 합조단의 1차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가족 등의 명의를 이용한 차명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간다.홍 부총리는 ""이제 조사의 시작에 불과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LH 외 공공기관의 공직자와 직원에 대해 조사가 계속된다"며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와 차명 투기 의혹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의한 조사가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kimsdoo@yna.co.kr홍 부총리는 LH에 대해서는 '환골탈태'를 위한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주택 공급 등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손볼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또 "이번 LH 투기 사건은 은행권의 특정 지점에서 대규모 대출이 집단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며 "그런 대출이 어떻게 가능했고 대출 과정상 불법부당이나 소홀함은 없었는지, 맹점이나 보완점은 없는지 등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금융감독원 등 감독기관은 그 프로세스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LH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부동산 관련 법 개정안들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 입장 반영, 입법 논의의 원활화 등을 위해 정부 논의 내용 중 법령 개정 등과 직결된 사안에 대한 검토는 더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공공주택특별법, 토지주택공사법, 부동산거래법 등과 관련한 국회 논의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그러나 홍 부총리는 기존 부동산 대책은 신도시 지정 취소 등 변경 없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4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이미 발표한 계획, 제시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급대책 중 도심개발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총 500여건에 이르는 민간 컨설팅 및 상담을 했다"며 "도심 개발사업 여건이 우수한 후보지를 선정해 3월 말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15만호 규모의 잔여 신규 공공택지 입지도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거쳐 4월 중 발표토록 하겠다"며 "7월로 예정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도 향후 관련 조사·수사 진행 상황과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오스트리아는 AZ백신 접종 중단?▶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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