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 부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도 주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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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아  0 Comments  446 Views  21-02-2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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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前LG 부사장 추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한국앤컴퍼니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도 자신이 추천한 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야한다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과 조희경 한국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후보로 이혜웅 비알비코리아 어드바이저스㈜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했다.이혜웅 대표이사는 LG전자 중국법인장 부사장과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2년 9월 한국타이어가 지주사 체제로 변경하면서 분리 설립된 사업회사로 타이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사회는 조현범 사장과 이수일 사장,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30.67%)다. 이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과조현범 사장이 각각 5.67%와 2.07% 지분을 갖고 있다. 반면 조현식 부회장과 조희경 이사장 지분율은 0.65%, 2.72%로, 모든 주주의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도록 한 상법 개정안의'3%룰'을 감안해도 열세에 놓여있다.ideaed@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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