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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록 군수는 28일 오전 6시, 간부 공무원들과 홍성읍 시가지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 홍성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홍성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홍성군이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국적인 많은 눈이 내려면 LH전세임대주택 서 정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 근무 명령에 따라 조광희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홍성군은 전날인 27일 오후 5시경부터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28일 오후 1시 기준 홍성 지역은 장곡 파산조건 면 18.1, 광천읍 16.2, 구항면 16.6 홍성읍 15.1cm 등 평균 1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20cm 이상 더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홍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주무팀장 91명으로 구성된 단체 디딤돌 대출 금리인하 적용 소통방을 통해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7일부터 오후 9시 덤프차 13대, 백호우 6대, 제설기 및 살포기 37대, 1톤 차량 10대, 2.5톤 차량 6대 등 총 72대를 긴급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또한,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69명은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주요 도 우체국 7.9 로에 염화칼슘 등 100여 톤을 긴급 살포했다.
각 읍면에서도 읍면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도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이용록 군수는 28일 오전 6시, 간부 공무원들과 홍성읍 시가지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이번 폭설과 한 직장인 개인사업자 파로 고립된 마을을 비롯해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홍성군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유지하면서, 1일 36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폭설과 한파에 대비할 계획이다.










▲  홍성군은 27일 오후 9시 덤프차 13대, 백호우 6대, 제설기 및 살포기 37대, 1톤 차량 10대, 2.5톤 차량 6대 등 총 72대를 긴급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