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제4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일주일간 운영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1997년 이후 2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6월 2일부터 4일까지 환경교육주간 누리집과 환경부 공식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명사특강’이 공개된다.
물리학자 김상욱, 배우 임세미, 뇌과학자 정재승이 강사로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기후위기 등을 철도주식
주제로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4일 부영호텔앤리조트에서는 ‘환경교육 동아리 어울림 마당’, ‘환경교육 정책토론회(포럼)’ 등 국내 환경교육을 대표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어도플라자 야외광장에서 ‘환경북콘서트’가 열린다.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디프다 대표 변수빈, 작가 신방실,체리마스터 다운로드
가수 하동균이 참여해 음악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져 다양한 환경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이 지구를 오래도록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환경참여 전시존파캔OPC 주식
이 펼쳐지며, 6월 7일부터 8일까지는 환경교육주간 누리집에서 집콕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지자체, 교육청, 유관기관 등에서도 환경교육주간 자체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환경교육주간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펀드매니저
오염 종식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민 참여와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환경교육주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