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흐리고 밤에 중부 비…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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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도혜 0 Comments 74 Views 21-12-14 12:04본문
오늘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출발했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남서풍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서울의 기온 아침에 영하 0.7도로 어제보다 6도 높았고, 한낮에도 영상 7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럼 이제 언제 또 추워지나 궁금 하실텐데요. 목요일인 모레 남부 지방에 비가 오고 나면 금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한겨울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서해안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가운에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7도, 광주와 대구는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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