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그린 배송 인프라 구축…노인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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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호래  0 Comments  60 Views  22-04-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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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뉴스1(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54·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그린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조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로 배달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기 위해 그린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린 배송은 일종의 동네별 택배 시스템이다. 지역별로 배송 센터를 두고 도보나 자전거를 통해 상품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배달은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노인들이 담당하게 된다.조 예비후보는 5개 권역에 물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 뒤 각 지역의 시니어클럽과 연계, 배송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는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긍정의 효과를 불러온다”면서 “그린 배송 인프라는 어르신은 물론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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