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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 미스 하지만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1일 퇴임식에서 퇴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조선호 제21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58)이 퇴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후 3시께 본부 1층 대강당에서 조 본부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경기소방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은 조 본부장의 주요 업적 안내와 직원 인터뷰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본부장은 지난 2023년 1월 제21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해 2년여동안 경기도민의 안전을 이끌어 왔다.
또 소방 유물에 애정을 갖고 경기도내 소방 유물을 발굴, 정상금리 소방 역사를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사 1층에는 조 본부장이 발굴한 유물이 전시된 소방역사관이 자리하고 있다.
조 본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1995년 충남의 한 소방파출소장으로 제복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가슴에 꼭 담고 산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그 믿음으로 살아 온 30년 세 100만원무직자대출 월 동안 저를 보살피고 아껴주신 그리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만4천명 경기소방 식구는 지금까지 저를 지탱하고 이끌어준 위대한 힘이었다. 거듭 고맙다”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가지만 경기도와 경기소방이 변화의 중심에서 보다 더 큰 기회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 대학생 대출 도록 열정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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