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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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굿  0 Comments  6 Views  25-10-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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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부모님께 말했다. “엄마, 아빠!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칭찬받았어요!” 부모님은 신나서 물었다. “정말? 무슨 일로 칭찬받았니?” 아들이 대답했다. “학교에 1시간 늦게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저에게 “잘 왔습니다!”라고 하셨어요!” 부모님은 의아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그게 무슨 칭찬이야?” 아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게 선생님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거잖아요!” 부모님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다른 질문을 했다. “그럼 오늘은 학교에 몇시에 갔니?” 아들은 씩 웃으며 대답했다. “늦지 않으려고 10분 일찍 갔어요!” 부모님은 걱정스레 말했다. “그럼 선생님은 뭐라고 하셨니?” 아들이 말했다.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오세요!’라고 하셨어요.” 부모님은 금방 불안해지며 말했다. “자연스럽게?” 아들이 웃으며 답했다. “네, 저도 자연스럽게 선생님과 동시에 들어갔죠!” 부모님은 이제서야 아이의 요지를 알았고, 아버지가 말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잘했어요!’가 나올 수도 있어!” 아들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네, 그럼 다음번에는 선생님이 기다리도록 할게요! 몇 시간 늦게 가면 칭찬받을 수 있으니까!” 부모님은 한숨을 쉬며, “제발 언제까지 기다리게 하지마!”라고 외쳤다. 그리고 아들은 다시금 학교에 늦게 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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