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RMR, 캐시카우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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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도혜  0 Comments  74 Views  21-12-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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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와 MOU 체결1인 가구 겨냥 메뉴 확대 추진“내년 300% 성장” 목표 제시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에서 판매하는 RMR 제품군. /CJ푸드빌 제공“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제2의 캐시카우로 다김찬호 CJ푸드빌 대표”CJ푸드빌이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손 잡고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CJ푸드빌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프레시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1인용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싱글 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RMR 제품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모색한다. 특히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제품을 세분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2022년 밀키트 매출을 전년 대비 300%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등, 퀀텀점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까지 제시했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2017년부터 RMR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폭립’ 제품을 시작으로 간편식 제품군을 꾸준히 늘려왔다. 시장성을 확인한 빕스는 지난해 12월 RMR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고 전담 조직까지 신설했다. 올해 출시한 RMR 신제품만 50여종에 이른다.CJ푸드빌과 프레시지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매년 20여종 이상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는 “밀키트 시장 선도 기업인 프레시지와 손을 잡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외식 전문 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풍부한 고객 DB를 바탕으로 CJ푸드빌만의 맛, 품질 서비스로 RMR 사업을 제2의 캐시카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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