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구급대원 질책 보도 유감"...국민의힘 "윗선 눈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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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호래 0 Comments 113 Views 21-11-14 18:30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의 이송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구급대원들이 질책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여야는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민주당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구급대원들에 대한 질책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재명 후보가 갑질을 한 것은 아니라며, 온라인에 떠도는 억지 주장을 보도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반면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대원을 질책하지 말라는 이재명 후보의 입장이 나오자 소방당국이 지휘부에 다시 주의 조치를 내렸다며, 윗선 눈치 보기가 코미디 수준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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