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나토 사무총장과 우크라 사태 논의…추가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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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용리 0 Comments 50 Views 22-04-09 04:28본문
(서울=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2.4.8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지난 7일 NATO·파트너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양측 간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4천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한 것에 사의를 표명했고, 정 장관은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 노력을 설명했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런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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