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위원 제청…'尹 대학동기' 이미현-'靑 내정설' 이남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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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용리 0 Comments 63 Views 22-04-15 13:03본문
이미현, 尹과 서울법대 79학번 동기…2013년부터 연세대 로스쿨 교수이남구, 1년10개월간 靑공직기강비서관 근무…실무부터 기획 통달 '감사맨'최재해 감사원장은 15일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와 이남구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각각 임명 제청했다. (감사원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은 15일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1·사시26회)와 이남구 감사원 제2사무차장(57·행시38회)을 각각 임명 제청했다.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제청된 이미현·이남구 내정자는 지난 3월 퇴임한 손창동·강민아 전 감사위원의 후임이다.이미현 감사위원 내정자는 1961년 서울 출신으로 상명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실제로도 가까운 사이라고 알려졌다. 이미현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16기인 반면, 사시 9수를 한 윤 당선인은 사법연수원 23기다. 이미현 내정자는 1984년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변호사를 거쳐 2013년부터 연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이미현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세심사위원·세제발전심의위원,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 금융발전심의위원 등 공공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가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2009년에는 여성 최초로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권익을 진실되게 대변하고 양성평등의 인식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감사원은 "이미현 교수의 법률적 전문성과 국가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빌려 감사원의 대국민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남구 감사위원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약 2년간 비서관직에 파견 근무했던 인물로 한때 '감사위원 내정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지난해 10월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최 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최 원장이 취임한 뒤 이남구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감사위원 후임으로 내정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당시 감사원은 "인사청문회가 실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감사원장 후보자가 취임 이후에 특정 인사를 감사원 특정 직책에 임명하기로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이남구 내정자가 지난 1월 감사원으로 복귀했을 때도 '감사위원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의구심이 뒤따랐지만 감사원은 "그간 사례를 보면 파견 기간 종료 시에 모두 감사원으로 복귀해 근무 후 감사원에서 퇴직했다"며 "이례적인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냈었다. 이남구 내정자는 1965년 경기 용인 출신으로 수원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994년에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하고 199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 감사원에서 감사원장 비서실장, 사회복지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제2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는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지냈다.감사원에 따르면 이남구 내정자는 지방재정의 비효율 실태를 파헤쳐 재정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복지분야 감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에 관심을 갖는 등 경력 단계마다 파급효과가 큰 감사 결과를 보이며 감사 실무부터 지휘, 감사 기획까지 통달한 '감사맨'이라는 평이 나온다.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엄정한 일 처리로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신속한 업무추진력과 균형감 있는 기획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감사원은 "올곧은 소신과 감사철학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감사위원직을 훌륭히 수행해 국가재정 건전화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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