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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의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


'와츄원'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장 패러다임을 바꾼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또 한 번 케이크 혁신에 나선다. 2025 크리스마스 캠페인 테마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기반으로 제과 기술을 아이스크림 제조 공정에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을 공개하고, 시즌 케이크 18종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본격화한다.
올해 라인업은 기존 스테디셀러 와츄원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손오공게임 베이커리 케이크와 경쟁할 수 있는 디자인, 식감, 신규 원료를 접목한 플랫폼형 케이크로 확장됐다. '더 듬뿍' '진정한' '쁘띠 케이크' 등 신규 플랫폼이 도입되며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크리스마스 라인업의 핵심은 브륄레, 스모어, 바움쿠헨 등 겨울 대표 디저트의 구조와 식감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바다이야기게임 새로운 플랫폼이다. 다양한 디저트 콘셉트를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조에 적용해 제품별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대표 제품인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브륄레 콘셉트를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접목한 제품으로, 바삭한 브륄레 초콜릿을 올리고 파블로바 머랭을 옆면에 붙여 톡톡 깨먹는 재미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상단 릴게임모바일 에는 브륄레 질감을 사실적으로 살린 화이트 초콜릿을 올려 디저트 본연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초콜릿 코팅 마시멜로와 그레이엄 쿠키를 조합해 스모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부드럽고도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겨울 시즌 대표 음료인 핫초콜릿을 케이크로 해석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혁신 기 바다신게임 술도 대거 적용했다. '홀리데이 초콜릿 판타지'는 영하 40도의 초저온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타르트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안정적으로 구현한 후 바삭한 크런치를 더해 제과 타르트의 식감을 재현했다.
'스노우 바움쿠헨'은 최초의 바움쿠헨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이중 충진 공정을 적용해 두 가지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와 바움쿠헨을 층층이 결합해 조화로 황금성오락실 운 구조를 완성했다. '브릭 케이크' 2종은 케이크 중심부와 상단에 크런치 층을 더한 이중 크런치 레이어링 기술을 활용해 다채롭고 입체적인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냉동 상태에서도 입체적 형태와 특유의 질감을 유지하는 코팅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입체 과일 샤베트 바이트 기술'을 적용해 생과일 케이크의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현한 '과일 바이트 시리즈'와, 냉동 상태에서도 반짝이는 광택과 입체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3D 아이스크림 케이크 양산 기술인 글라사주 코팅을 적용한 쁘띠 캐릭터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배스킨라빈스는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 개발, 생과일 데커레이션 구현 기술 등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형 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듬뿍 케이크'는 냉동 유통이 어려운 생과일 데커레이션을 대신할 수 있도록 '입체 과일 샤베트 바이트'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이다. 생과일의 형태와 식감을 아이스크림 샤베트(셔벗)로 구현했다.
'진정한 케이크'는 '진(짜) 정(말)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콘셉트로, 크림치즈·고구마·티라미수·초콜릿 등 클래식한 베이커리 케이크의 맛과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플랫폼이다.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를 활용해 꾸덕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으며 최근에는 '말차' 트렌드를 접목한 '진정한 말차 티라미수' 등도 출시해 제품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쁘띠 케이크'는 한정 판매 시기마다 매진됐던 제품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소형 제품에서도 조형 디테일을 유지하도록 글라사주 코팅과 자동 피스톨레(Pistole·스프레이 건을 이용해 케이크 표면에 액상 재료를 얇게 덧씌우는 기술) 코팅 기술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진정한 케이크' '더 듬뿍 케이크' 등 신규 라인업 도입 이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도 상승했다. 케이크 매출은 전년(5~7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신제품 중심의 하반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제품이 브랜드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흐름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내년 핵심 전략으로 '오직 아이스크림으로만 구현 가능한 케이크'를 제시했다. 디저트 디자인, 식감, 플레이버를 아이스크림으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 콘셉트의 케이크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은 이러한 전략의 출발점으로 브랜드가 보유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차세대 케이크 혁신을 이끌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홀리데이 판타지'를 테마로 베이커리 디저트 요소와 기술 혁신을 결합한 신제품 18종을 선보였다. 오랜 연구 개발로 축적된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케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