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30 몽테인 리버서블 벨트 쇼핑후기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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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a 0 Comments 1 Views 25-12-03 16:07본문
2024.01.30 명품레플쇼핑몰 - 유럽여행 8일차오늘은 민성이 로망의 도시 대망의 파리로 넘어가는 날~ 1시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진 않았다! 호텔에서 한 3분정도 걸어가면 공항버스 타는 곳이 있다. 표는 미리 예약은 안 하고 거기 기계에서 샀당. 한 사람당 11유로? 10유로 정도였던듯. 펀칭 기계로 표에 구멍을 뚫어야 했당. 혹시 누가 우리 캐리어를 훔쳐갈까 짐칸에 자물쇠까지 채워놨다^^ 버스타고 한 30?40분 갔던 거 같음. 공항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가;;무슨 공항에서 냄새가 이렇게 나지..? 하면서 체크인 카운터를 찾아 삼만리. 분명 위로 올라가라 해서 올라갔는데 없잖아! 한 10분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는데 알고보니 위로 향한 화살표가 위로 올라가라는 게 아니라 앞으로 가라는 뜻이였잖아! 앞으로 쭉 가니까 나오는 체크인 카운터^^ 우린 항상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왔는데 체크인은 2시간 전에 열려서 맨날 기다림 ㅜㅠ 이번에도 기다리다가 일빠로 체크인했다. 이지젯 타고 갔는데 짐을 셀프로 붙인다! 체크인하고 출국심사 하러 갔는데, 나한테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따로 불러서 손이랑 신발위에 뭐 문질문질하더니 그거 검사하고 보내줬다,, 근데 다음에 다른 공항에서 애들도 한 번씩 당함 ㅋㅋㅋㅌ 그냥 랜덤으로 하는 건가…?공항에서 뱅기 기다리면서 이탈리아에서 마지막으로 피자 한 조각 사서 셋이 나눠먹고~ 진짜 먹짱들이 보면 어이없어 하겠지..? 소식좌 셋이 가면 피자 한 조각이 세 명 한 끼야,,, ㅋㅋㅋㅋㅋㅋㅋ 한 달 여행 1인 식비 80만원 나온 사람들,, 동남아 아님.. 유럽임.. 외식 많이 함^^어쨌든 잘 먹고~~ 파리로 출발날씨 너무 좋잖아!! 떠나기 아쉽,, 이탈리아가 날씨 젤 좋았다ㅜ 이지젯 타고 갔는데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버스타고 또 이동함 ㅜ 그리고 비행기 타기 직전에도 기내용 수하물 검사를 빡빡하게 한다. 틀 안에 가방 넣어보라고 하고 넘으면 빠꾸먹음! 원래 인당 가방 하나인데 우린 백팩이랑 여성용 가방? 그냥 옆으로 메는 숄더백도 하나씩 있어서 쫄았다. 혹시 이것도 가방으로 칠까봐.. 그냥 제 무릎위에 올려놓을건데요.. 다행히 저가항공이라도 그정도로 째째하진 않았다. 무사 탑승하고 파리로 출발!! 2시간 좀 안 걸렸나..? 파리 도착!! 아깐 날씨 좋았는데,,, 파리 날씨 무슨 일파리는 일주일 내내 날씨가 이모냥이었다,,, 비행기에서 도착하자마자 걸어가면서 뽀뽀하는 노부부를 보고 역시 파리는 다르군,, 애들이랑 감탄 ㅋㅋ짐 찾으러 가는 길에 시계보고 놀랐다! 파리는 공항 시계도 롤렉스야~~ 처음으로 유럽 저가항공 타본 우리는 혹시 우리 짐이 안 나오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긴장되는 마음으로 수하물을 기다림^^ (물론 여행자 보험 들어놔서 안 나오면 옷 새로 살 생각에 약간 기대도 함)그치만 우리 짐은 모두 안전히 나왔다. 수하물 분실이 그렇게까지 흔한일은 아닌가봄^^ 그치만 은규 캐리어 커버는 망가졌다. 짐 찾고 나비고 패스를 사러 갔다. 나비고 패스 뒤에 사진을 붙여야 돼서, 다들 여권자신 하나씩 가져오라고 했는데 이은규가 말을 안 들었다. 그래서 다시 공항으로 들어가서 증명사진 기계에서 사진 뽑음. 여기서 찍으면 자기 외모에 -60% 된다던데 진짜로 무슨 범죄자 머그샷처럼 나옴 ㅜㅠㅠ ㅋㅋㅋ그리고 택시를 타러 갔는데. 우리가 세 명에 짐도 많아서 탈 수 있는 택시가 없었다 ㅜㅜ 28인치 캐리어를 인당 하나씩 3개에 보조가방도 다 하나씩 있으니… 일단 승용차엔 트렁크에 절대 짐 다 못 넣음. 그러다가 어떤 택시 기사님이 가방 하나는 조수석에 넣고 태워주셨다. 그런데 돈을 더 받음^^. 그래도 바가지 씌우진 않고 사전에 고지함 ㅋㅋㅋㅋ 원래 파리는 오를리 공항에서 센강 이남은 35유로 강북은 41유로? 로 정찰제다. 근데 우리 숙소는 강남에 있어서 원래 35유로인데 아저씨가 41유로 받겠다고 하심,,, 그치만 맞는 택시가 없어서 점보 택시 타거나 두 대 부르는 것보다야 그냥 만원 더 주고 가는 게 나으니까^^ ㅇㅋ 하고 탐. 근데 아저씨랑 가면서 우리가 토크 열심히 해주니까 샹송도 불러주시고 41유로인데 40유로만 받으심 ㅋㅋ숙소 도착하니까 4시?쯤 됐던 거 같음. 우리 명품레플쇼핑몰 숙소는 호텔이 아니라 한인타운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해서 갔다. 그래서 파리에 1주일 있는데 숙박비가 인당 40만원도 안 드는 기적의 가성비가 가능했다^^ 오히려 음식도 해먹을 수 있고 좋았음! 그치만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마트에 가서 물이랑 먹을 걸 사와야 했다. 바로 앞에 마트가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다같이 물 사러 마트감. 마트 가서 물이랑 신기한 과자랑 오렌지 쥬스 사고 나오는 길에 무슨 치킨집이 있었는데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치킨도 포장해옴^^ 그래서 저녁 먹기 전에 간식으로 먹어주고 다음 날 디즈니 가는 날이라 일찍 나가야 되니까 오늘은 그냥 숙소에서 쉬었다. 그리구 마트에 삼겹살을 팔길래 저녁에 먹으려고 사왔는데, 은규가 체해서 토할 거 같고 아무것도 못 먹겠다고 앓아 누웠다. 그래서 우리끼리 먹었당. 존맛탱~ 고기 굽고 가져간 김치랑 쌈장 넣고 삼겹살 한 줄 넣어서 볶음밥도 해먹음은규는 삼겹살을 못 먹었지만 다행히 내가 소화제 가져와서 약 먹고 자니까 다음 날은 괜찮아져서 아울렛이랑 디즈니랜드 갈 수 있었다^^ 2024.1.31 - 유럽여행 9일차오늘은 대망의 디즈니랜드 가는 날~! 원래는 디즈니 오픈런해서 하루종일 있을 생각이었는데, 미키마우스보단 쇼핑이 좋은 우리들은 라발레 빌리지에 들렸다가 오후에 디즈니 가기로 했다. 사실 따로 따로 일정 이틀 잡을까 했는데, 라발레랑 디즈니랜드가 시내에서 멀고 둘이 붙어있어서 한 정거장 차이인데 이틀가면 너무 동선 낭비같아서 하루로 합쳤다. 그래서 뭐랄까 파리 디즈니 기억에 잘 안 남음 ㅋㅋㅋㅋ 너무 찍먹한 느낌..? 그래도 아쉬움이 나와야 또 오니까~ 언젠간 또 오겠지 라발레 빌리지 가는 길에 지하철에 있는 마켓에 들어갔는데 삼각김밥이 있었다! 너무 신기하잖아,, 그리고 한국인은 밥심^^ 원래 과자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난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근데 가격 사악한 거 보소,, 무슨 삼각김밥이 5천원이 넘음 ㅜㅠ 한국이랑 프랑스는 삼각김밥과 크루와상의 가격이 서로 거꾸로^^그래도 맛은 먹을만 했다. 좀 식초맛이 강하긴 했는데 안에 재료도 푸짐하고 맛있었음! 약간 일본 삼김느낌그 와중에 우리 지하철 잘못 탔다 ㅋㅋㅋㅋ RER 탔는데 종점이 1호선 마냥 갈라져 있어서 디즈니랜드 가는 걸 타야 하는데 다른 걸 탐ㅜㅠ 그래서 내려서 다시 반대로 가는 거 타고 돌아갔다. 이 날 지하철에서 애들이 소매치기 목격했다 ㄷㄷ 문 닫히기 직전에 들고 튀어서 문 닫히면 쫓아갈 수 없다,,, 다행히 우린 한 번도 당하지 않았다. 거지같아 보였나? 사실 가방 훔쳐가도 틴트밖에 없어~ 우여곡절 끝에 라발레 빌리지 도착~! 이 날도 날씨가 흐렸다. 겨울의 파리는 날이 항상 흐린가보다. 한 2시간? 3시간? 열심히 쇼핑함. 얘네는 내가 살까 고민했던 흔적들… 사실 사진 찍은 게 이거밖에 없는데 이거 말고도 사고 싶은 거 진짜 많았다,,, 미우미우 팔찌… 마쥬 나시,, 원피스,, 징짜 한국 절반도 안 하능 가격이었는데 눈에 밟힌다 밟혀… 이땐 여행 초기라 돈 아껴야 된다는 압박감에 아울렛에서 하나도 못 삼,,, 왜그랬지…?ㅜㅜㅠ 지금도 가끔 생각날 정도로 아쉽네,, 앞으로 예쁜 게 있으면 그냥 무조건 사자. 돈은 없어지면 까먹어서 산 건 후회 안 하지만 안 사온 것들은 계속 후회한다^^ 은규 핸드크림만 겟하고 아이쇼핑만 하다가 나왔다. 라발레랑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 안에 맥도날드가서 점심 먹음 ㅋㅋㅋ 또맥^^아니 근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탄산이 없고 이따구로 나오는 거임;저 프레즈가 뭔지 모르겠어서 혹시 저게 탄산인가 하고 번역기도 돌려봤는데 안 알려줌,, 근데 주스 먹긴 싫어서 그냥 물 시킴,, 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애들 기계에는 탄산이 그냥 떴단다,, ㅜㅠ 그래서 그냥 은규 콜라 뺏어 먹음 ㅋㅋㅋ쇼핑몰 안 스타벅스에서 본 케이크들. 개맛있어 보였는데 배가 안 고파서 못 먹었당. 쇼핑을 끝내고 드디어 디즈니로~ 파리에는 디즈니 스튜디오랑 디즈니 랜드 두 개가 있는데 우린 원데이 투파크 이용권으로 끊어서 둘 다 갔다. 스튜디오 먼저 갔는데 스튜디오는 딱히 볼 게 명품레플쇼핑몰 없었음! 요 우디 사진만 찍고 한 30분 봤나?? 대충 구경하고 나와서 디즈니랜드로 넘어갔다디즈니 성~! 오후 되니까 날씨가 맑아져서 예쁜 하늘에서 디즈니 성과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놀이기구는 우리 기다리기가 너무 귀찮아서 줄이 없어 보이는 애기들 놀이기구를 먼저 타러 감. 근데 거기서 어떤 싸가지 없는 프랑스 애기랑 할머니가 새치기를 했다. 우리가 서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뛰어와서 앞으로 들어오길래 뭐지 했는데 할머니까지 자연스럽게 앞르로 감;그래서 우리가 다시 무시하고 앞으로 갔더니 우리보고 새치기 하지 말라는 거임;존나 노어이; ㅗㅗ 어쨌든 애들 타는 점보 코끼리? 이런 거 타고 다음에는 미키랑 사진 찍으러 감 ㅋㅋㅋㅋ 미키랑 사진 찍는 어트렉션인데 줄이 1시간이었다^^ 여기도 다 애들밖에 없었음 ㅋㅋㅋ기다리는동안 이렇게 미키마우스를 틀어줌 미키랑 사진찍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가 버즈라이터 타러 왔다. 버즈라이터도 줄 꽤나 길었음. 한 시간? 근데 이게 유명하다고도 하고 김민성이 타고 싶다 그래서 타러 갔다. 앉아서 가면서 총들고 이상한 애들 쏴서 점수 얻는 어트렉션이었는데, 게임 안 해도 안에 꾸며놓은 게 예뻐서 구경하기만 하는 것도 좋을듯. 느리게 가서 사진 찍기도 좋다^^ 버즈 타고 나와서 그냥 구경하면서 걷는데 사람들이 다 서있길래 봤더니 퍼레이드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비지집고 들어가서 잘 보이는 데서 퍼레이드 구경도 해줌~근데 퍼레이드 끝나고 겨울왕국 존 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가서 문을 닫았다 ㅜㅠ 괜찮아~ 홍콩 가면 됨~~ 일루미네이션 전까지 기념품 샵들을 돌아다녔는데 애들 옷 이 넘 예뿌당.. 나에겐 조카가 있다.그것도 셋이나^^ 그래서 애들 옷을 보면 막 사고 싶음.그치만 디즈니랜드 물가 미쳤잖아~~ 저 조막만한 것들이 한 장에 5,6만원을 그냥 넘는다… 공주 드레스는 더 비쌈 ㅜㅠ 거지 고모라 미안해 ㅜㅜ 사실 나중엔 돈 많이 남아서 사올 걸 후회했다. 이땐 쫄아서 아껴썼지만… 사실 지치 않았으면 퍼레이드 끝나고 사왔을 거 같은데,, 우리가 너무 지쳐서 뭔가를 사겠다고 더 힘을 쓸 체력이 없었지^^ 그리고 우리 아가들은 아직 공주가 뭔지도 모르니까… 유빈이가 공주놀이 하고 싶어질 때쯤 고모가 또 갈게^^ 기념품샵 구경하다가 일루미네이션 자리를 잡으러 갔다. 8시에 시작하는데 우리 한 6시반?부터 줄 섰다. 그래서 맨 앞자리긴 했는데 개추웠음 진짜… ㄹㅇ 오들오들 떨면서 셋이 펭귄마냥 모여있었다. 앉을 것도 안 가지고 와서 차가운 바닥에 바지를 포기하고 앉아 있고… 지금 생각하니까 이은규가 여행하는 한 달 동안 이틀만 아팠던 게 매우 신기하다. 만 20세란,, 그래도 너무 예뻤던 핑크 디즈니성과 일루미네이션^^ 일루미네이션이 끝나고. 우린 맨 앞에 있었고 우리뒤로 사람들이 진짜 거짓말 안 하고 100미터는 빼곡히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사전 조사를 하면서 본 블로그들에 의하면 빨리 지하철을 타러가지 못하면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한다… 그래서 우린 조만한 동양인 여자의 장점을 이용해 쇽쇼쇽 빠져나가면서 축지법이라도 쓰듯 날아서 나갔고 그 결과 거의 5분?만에 파크를 빠져나와 열라 뛰어서 텅텅빈 열차를 타고 앉아서 갔다^^ 우리가 앉고 나서도 사람들은 아직 안 와서 우리 열차에는 자리 엄청 많이 남아서 출발함 ㅋㅋㅋㅋㅋ 또 생각해보니까 길 잃지 않고 잘 따라온 은규가 기특하군… 힘든 몸을 이끌고^^ 무사히 환승까지 마치며 우리의 이브리역 도착ㅎ 힘든만큼 알찼던 파리 2일차 끝! 2024.2.1 - 유럽여행 10일차파리온지 3일차 드디어 오늘은 에펠탑을 보러 가유~나가기 전에 아침밥을 해먹고 나갔다. 야무지다 진짜~~ ㅋㅋㅋㅋㅋ 햇반 미니 사이즈!! 사실 햇반은 아니고 양반밥이다. 130g으로 손가락을 제외한 내 손바닥보다 작은 초미니 사이즈 밥이다. 딱 우리 양이라 여행동안 넘 잘먹었다!! 즉석밥에 마트에서 사온 계란으로 후라이 하고 아끼고 아낀 리챔 반 조각! 사실 기름을 안 사서 후라이 할 때 스팸기름에 간신히 함 ㅋㅋㅋㅋ 그래서 저 모양이다~ 야무지게 밥 명품레플쇼핑몰 먹고 오늘 여행도 시작~!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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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지하철에서 본 에펠!!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ㅜㅠ 그게 또 겨울 분위기 아니겠냐며~~ 우리가 내리니까 비가 부슬부슬 왔다. 그래서 현지인처럼 그냥 맞고 다님. 다니려고 하다가 머리 빠질까봐 그냥 우산씀^^ ㅋㅋ에펠탑 구경하고 샹제리제 거리 가던중에 그냥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베이커리! 동네 베이커리 퀄리티가!! 역시 파리는 파리인가?? 빵 하나씩 물고 샹제리제 거리에 규인이 생일선물 사러 감. 명품 사러 갔냐고? 아님. 그치만 규인이는 명품보다 이걸 더 좋아함.내가 그러라고 함^^ 뭐랄까 나름 파리 팀이고 샹제리저 거리 한 가운데 있는 공식샵이라 홍대 나이키처럼 엄청클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그치만 들어가자마자 걸려있는 강인씨를 보니 국뽕찬다. (축구 모르지만 쨌든 한국인이잖아?) 게다가 유니폼도 이강인 게 제일 인기 많은지 남아 있는 게 없다,,, 남아있는 강인씨 유니폼은 레플레카뿐…나는 원래 유니폼 레플레카로 사지 않는 사람,, 왜냐면 둘 다 직접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확실히 비싼 게 예뿌나^^ 땀구멍같은 게 무늬로 들어가있는데 규인이 말로는 무슨 나이키 기술이라더라 하여튼 그런 퀄리티면에서 차이가 큼. 물론 레플레카가 무슨 상암에서 파는 붉은악마 유니폼마냥 후진 재질인 아니다. 어센틱을 안 보고 레플레카만 봤으면 그게 어센틱이라 믿었을듯.. 하지만 이미 어센틱을 봤잖아..? 규인이는 레플레카 사오랬지만 그래도 파리까지 왔고 생일선물인데 난 서프라이즈로 어센틱을 사려고 했다. 근데 어센틱이 없잖아..? ㅜㅠ 어쩔 수 없지 ㅜ 그래서 내 것도 사버림~~ ㅋㅋㅋㅋ 어센틱 사려고 왔는데 레플밖에 살 수 없어서 돈을 번 기분이잖아~ 그럼 두 개 사면 되잖아~~ 우리 커플티~~ 저건 여성용으로 나온건지 허리가 딱 잡혀있는 게 넘 내 스타일었다.원래 흰색만 나오는지 남색이 품절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흰색만 있었음. 그치만 난 원래 화이트 성애자니까~오히려 좋아. 근데 이건 마킹이 안되어 있어서 2층 올라가서 이강인으로 마킹했다. 하고 나서 내가 사진 찍고 싶다고 하니까 친절하게 들어주심!! 소정이 구매 대행 하나랑 규인이 거 내 거 해서 총 3개 구매 완료! 결제하고 나면 택스리펀 서류를 에어드롭으로 날려준다 ㅋㅋㅋㅋ 힙하다 힙해~~ 근데 전 파리 아웃이 아니거든요 ㅠㅠ 바코드 말고 우체통에 넣어야 해용.. 스페인에서 결국 프린트 해야했음,,숙소와서 입어보고 커플티 기념샷~~ 생각보다 예쁨우리의 1n번째 커플티는 강인 유니폼으로!! 입어보고 집에서 가져온 지퍼백으로 개별 포장^^정말 정성이 보인다 ㅋㅋㅋ 왜냐면 유럽 첨 가는 거라 빈대에 대한 두려움이 컸어서 내 몸이 물리고 가져간 옷은 다 태워도 유니폼은 지킨다는 마인드로… ㅋ쿠그래서 우린 유니폼을 겟하고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나는 미술에 조예가 깊지 못하다^^미술관, 박물관 극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걸~귀족은 못 되나봄 ㅋㅋㅋㅋ 여기서 내가 아는 거라곤 이 모네 수련 연작들뿐,, 물론 뭘 잘 아는 건 아니고 그냥 이름만 안 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구냥 은규 따라다니면서 은규가 유명하다고 하는 거 사진 찍음 ㅋㅋ미술관 박물관 안 좋아하지만 수베니어샵에 환장하는 나란 걸~ 나는 미술에 ㅁ도 모르지만 우리 집안엔 미술을 좋아하는 몇몇 분들이 계시기에^^ 그들의 선물을 고르는 것 너무 즐겁잖아~~ 예뻐보이는 거 이거 저거 좀 샀당!! 저 파일… 종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어디가 덧나냐,, 심지어 만원 넘음 ㅋㅋㅋ ㅜㅜ 여행내내 안 구겨지게 거의 모시고 다녔지만,, 나의 25키로 캐리어에서 그것을 온전하게 지켜내는 것은 무리였다 ㅜ 약간 구겨짐,, 속상 ㅜㅠ 온전하게 주고 싶었는데 ㅜ미술에 조예가 매우 깊은 은규도 여러 기념품을 샀고 근처에 예쁜 스벅이 있다길래 가봤다. 이야~ 파리는 스벅도 무슨 궁전이다 ㅋㅋㅋ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았음. 그런데 럭키비키하게도 우리가 가자마자 안쪽 쇼파자리에 자리가 났다!! 근데 신기하게 또 옆자리가 한국 분이셨다!! 폰 배터리가 없다고 하셔서 보조배터리 빌려드림 ㅋㅋㅋ 물론 한국인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본처럼 널리지 않았다… 관광지 명품레플쇼핑몰 가야 가끔 있는 정도..? 그래서 일본인 보면 반가움 ㅋㅋㅋㅋㅋ중국인은 안 바가움… 왜냐면 중국인은 짱많고 계속 새치기 하거든 ㅡㅡ 쨌든 많고 많은 스벅중에 여기서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 한국인이라니! 신기했다고~커피마시면서 에어드롭 타임괴 사진 보정 타임을 가져주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해 지기 30분전? 정도에 들어가서 대기탔다. 개선문을 그냥 저기로 들어가는 게 아니더라,, 길을 건너서 이걸 찍은 곳 앞에 지하로 통하는 터널같은 게 있다. 글로 들어가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야함! 그럼 저 개선문 사이에 있는 곳에서 짐 검사 표 검사 하고 올라간다! 걸어서!! 엘베가 있는 거 같긴 했지만? 우린 만 20살~그치만 은규는 나이는 20살이지만 근육이 없어서 스키 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구르는 소녀… 너를 배려하지 못해 미안했다,,, 지금 여기라고 친절하게 알려줌^^ 올라갔는데 아직 너무 밝아서 기념품샵 먼저 구경^^여기가 진짜 예쁜 애들이 많았다,, 나중에 다른 데 가도 다 똑같은 거 있는 줄 알고 많이 안 샀는데!! 어딜 가도 개선문 기념품샵보다 예쁜 건 팔지 않아 ㅜㅜ다들 개선문 먼저 간다면 다른 데도 팔겠지 하지 말고 예쁜 애들 미리미리 구매하도록,, 거기밖에 없어!!내가 산 유일한 키링 하나! 징짜 예쁘다;길거리에서 파는 싸구려랑은 퀄리티가 차원이 다름,, 디테일하게 예뻐.. 근데 한국와서 달고 다니다가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함,, 짤랑짤랑 지들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 무슨 유리 깨지는 소리ㅜㅜ 집에 모셔놔야 함.그래도 예쁘니까~ 마그넷이라고 생각해~ 드디어 해가 지고 눈 앞에 펼쳐진 파리의 야경~~ 어둑해지고 딱 에펠탑 불이 들아오면 넘 감동적임!! 다시 봐도 낭만 디진다… 또 가고 싶다 ㅜㅠ 넋놓고 한 30분? 구경하다가 밥 먹으러 갔다. 식당 오픈 전에 가서 기다려야해서 서둘러서 나감.파리에서 뭐 먹었냐고?? 감자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근데 여기 진짜 맛도리… 한국에서 먹는 맛이다. 파리 한인타운 근처에 있는 유명 맛집. 식당 이름이 감자탕이다 ㅋㅋㅋ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구글맵 평점도 무려 4.5!!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저녁 오픈이 7시 부터인데 우린 6시 45분? 쯤 도착해서 기다려서 간신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예약 손님들이 꽉차서 7시에 맞춰 가면 무조건 웨이팅일듯. 내부도 작고 게다가 메뉴가 감자탕에 무려 소주도 파는데 회전이 빠르진 않을 것 같다. 우린 술은 안 마시니까! 감자탕이랑 떡볶이 시켜서 야무지게 먹어주고 (사실 떡볶이 남음) 맛있는데 배불러서 못 먹은 거임. 밥 먹고 나와서 숙소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데 딱 8시 정각이 지나고 있었다! 그래서 길을 걷다에펠탑 빤짝빤짝을 볼 수 있었다!!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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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예쁘다 진짜… 유럽 겨울은 우기라 다들 여름을 선호하지만 겨울의 이 분위기도 넘 예쁜듯.. 크리스마스때 갔으면 진짜 행복사할듯… 그렇게 에펠 구경 좀 하고 지하철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근데 이때 지하철에서 민성이의 이상형을 만났다. 당연히 못 알아들을 거라 한국어로 막 감탄했는데,, 우리 표정이 너무 흐뭇하게 웃어서 미친애들이라 생각했을듯 ㅋㅋㅋㅋ 그렇게 눈 호강으로 하루 마무리^^ 2024.2.2 - 유럽여행 11일차파리에는 미술관, 박물관이 참 많다.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파리까지 와서 그 유명한 곳들을 안 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오르세를 갑니당~ 오르세 가기 전에 먼저 들린 생트샤펠음 예뻐~ 합격! 엄청나게 화려한 스테인글라스로 이루어진 성당이다. 사실 로마에서 워낙 화려한 성당들을 많이 봐서 이제 아무리 금칠을 해놔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렇게 알록달록한 스테인글라스는 또 새롭다! 그치만 볼 건 여기가 전부 ㅋㅋ 나머지는 5초만에 스킵하고~ 여기서 사진 좀 찍어주고 수베니어만 구경하다 나옴^^ 막 엄청 예쁜 게 없어서 사진 않았다. 후다닥 보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2키로 거리여서 걸었다!! 난 원래 3키로 미만은 다 걸어 다니는데 보통 사람들은 지하철을 탄다고 한다. 나비고도 끊어놓고 그냥 명품레플쇼핑몰 지하철 탈 걸 그랬나 ㅋㅋㅋ 걸어서 약 30분? 걸리는데 우린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가서 40분 걸림센강과에서 한 컷~~ 역광이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 날씨 맑아서 좋다!! 오르세 도착~! 여기도 사람 엄청 많다ㅋㅋ밑에 전시관들 대충 보고~ 5층으로!! 5층이 유명한 작품들이 많고 오르세의 포토존 시계탑도 있다. 줄 서서 호다닥 찍어주고! 이거 누가 찍었는지 참 잘 찍었다. 은규랑 민성이 중에 하나겠지..? 여행 내내 서로 누가 사진 잘 찍어주나 토론함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열라 많이 찍다보면 하나는 건진다! 내가 아는 거만 찍어 옴 ㅋㅋㅋㅋㅋㅋ 소박하다^^ 사실 다 둘러보지도 않았음. 은규 가고 싶다고 한 곳만 몇개 들리고 5층만 보고 왔다. 그래도 오랑주리보다 아는 그림이 많았음^^ 그치만 난 오랑주리가 더 맘에 듦. 뭔가 분위기가? 진짜 지베르니 온 느낌이 들게 함.오르세는 너무 사람많아 ㅡㅡ 그냥 잠실 롯데같음 ㅋ엄청 큰 그림 앞에서 사진도 찍고! 물론 무슨 그림인지는 모르지만 멋있어서 은규가 가서 서보라고 해서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오르세 구경을 마치고, 에펠탑이 보이는 공원으로 감. 왜냐면 오늘은 센강 유람선을 타는 날이니까~ 에펠탑 근처에 가서 사진도 좀 찍고 커피 한 잔 하고 일몰 30분 전에 출발하는 배를 타는 계획이지! 이 날 날씨 진짜 좋았다~! 역시 난 날씨 요정이 맞다. 어케 겨울에 유럽갔는데 우산 쓴 날이 한 5일?도 안되는 듯. 그것도 주요 관광지 갈 때는 날씨 다 좋았음! 하루 빼고..? 흐린 날 봤던 전 날 에펠과는 비교불가자나! 그리고 우린 운 좋게 신문사진 찍어주는 언니도 만났다! 런던이랑 파리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무료로 신문처럼 사진을 뽑아주고 주고 싶은만큼 팁을 줘도 됨. 운이 좋아야 만날 수 있다는데 우리가 딱 마주침~! 헐~ 낭만있어~~ 너무 맘에 듦,, 우리집 냉장고에 붙여놨다 ㅋㅋㅋㅋ 그래서 팁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우리가 대부분 트레블월렛 카드만 쓰니까 잔돈이 거의 없어서 일단 있는 동전 싹쓸이해서 드림 ㅋㅋㅋ ㅜㅜ 에펠탑에서 그렇게 한참을? 사진 찍다가 카페를 가자~ 해서 또 카페를 찾아다님. 근데 카페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빵냄새에 이끌려서 빵집에 들어감! ㅋㅋㅋㅋ아쉽게도 여긴 실내엔 테이블이 없어서 포장만 해서 빵 하나씩 물고 또 카페를 찾아 걸었다. 뺑오쇼콜라 너무 맛있엉… 유럽여행 후 빵순이가 돼서 돌아갔는데, 그 중에서도 뺑오쇼콜라 사랑해,, 근데 한국에는 잘 안 팖빵 들고 정처없이 걷다 결국 또 스타벅스 들어감 ㅋㅋ스벅가서 커피 한 잔씩 하고~ 또 잠깐의 보정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여자들끼리 여행가면 다 그런 거 아니야?? 엉덩이 붙이면 보정하는 시간.. 스타벅스에서 좀 쉬다가 센강 유람선 타기 한 시간 전?쯤 나왔다. 왜냐면 우린 또 걸어갈거니까~~ ㅋㅋㅋ그리고 일찍 가서 빨리 입장해서 명당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그런데 가서 츄러스에 정신팔림 ㅋ입구 앞에서 츄러스를 팔길래, 유럽 츄러스는 엄청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에 부풀어서 츄러스 구매.ㅇㄴ 근데 이게 뭐야~ 그냥 밀가루 빵에 설탕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개노맛ㄹㅇ 파리도 관광지 싸구려 음식은 거기서 거기구나~ 생각함. 근데 나중에 스페인가서도 비슷했음 ㅋㅋ그냥 유럽식 츄러스가 나한테 안 맞는듯 ㅜ 에버랜드 츄러스가 전세계 최고야~~ 탑승하는 쪽에 갔는데 파리 올림픽이 얼마나 남았는지 카운트 다운하는 시계가 있었다. 올림픽때 오고 싶다 ㅜㅠ 나도 나름 체대생이라올림픽같은 거 또 엄청 좋아하거든~~ 그치만 어쩌겠어?? 반년만에 또 올 돈은 없어^^이번에 잘 즐기고 가자~! 드디어 크루즈 탑승! 센강 크루즈에는 바토무슈와 파리 바토지앵이 있는데 바토무슈는 모든 의지가 다 앞을 보고 앉는 거라 사진찍고 뷰 보기에 바토지앵이 나을 거 같아서 우리는 파리 바토지앵으로 선택했다. 밑에 실내 좌석도 있지만우린 인생샷과,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2층 야외에 앉음일몰 직전에 탑승해서 크루즈 타는 1시간 동안 해가 지는 과정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진짜 너무 아름다움 ㅜ 블로그 쓰면서 또 명품레플쇼핑몰 사진 보니까 너무 그립다,,, 유럽은 엄마랑 꼭 다시 가보고 싶다! 근데 저때 진짜 추웠다 ㅋㅋ 애들이 계속 들어갈 것을 권유했지만, 내가 추위는 잠깐이고 추억은 평생이라고붙들고 있었다 ㅋㅋㅋㅋ 어떠니..? 그렇지 얘들아..? 다리 위에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민성이 ㅋㅋㅋㅋ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에펠탑 꼭다리 손으로 찌르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너무 작았던 나,,, ㅋㅋㅋ 너무 가깝고 밑에서 찍은듯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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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미쳤지 미쳤어~~ 사실 이 장면을 위해 타는 거임.성공적인 크루즈 탑승을 마치고 버스 타고 근처 K마트로 갔다. 버스가 시간을 잘 안 지킴;버스 기다리는라 추워 죽을 뻔;;저녁으로 닭강정이랑 돈까스 김밥, 라면 사와서 불닭게티 만들어 먹었다. 존맛탱! 김민성이 원래 불닭게티 안 좋아하는데 유럽여행 와서 좋아하게됨 ㅋㅋㅋㅋ 저녁 야무지게 먹어주고~~ 각자 편지타임 가져주고~~ 나는 유럽여행 하는동안 이틀?에 한 장씩 규인이한테 편지썼다. 근데 이은규가 맨날 남친이랑 싸우면서나 오빠한테 편지도 썼어!! 라고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은규도 남친한테 편지를 써줬다. 로맨틱 걸들,,,2024.2.3 - 유럽여행 12일차투데이는 베르사유 궁전 가는 날이에용. 베르사유 궁전도 꽤나 멀다. 파리 시내에서 지하철 타고 한 시간 넘게 가야함. 우린 트램을타고 RER C를 타는 곳으로 가서 환승해야 했다. 그래서 해 뜨기도 전에 7시?쯤 나왔다. 일찍 가야 사람이 없으니까^^ 8시 반쯤 도착!이야 휑하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어쩌구,, 근데 비가 조금씩 왔다 이번엔 진짜 유럽인들처럼 그냥 맞고 다녔는데, 하필 바지 긴 거 입고 가서 다 젖음 ㅜ도착하면 예약 타임별로 줄 세운다. 줄 서서 들어감! 사실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하면 진짜 화려할 거 같고 막 기대했는데, 맨날 이렇게 유럽 관광지들을 다니다 보니 그냥 다 거기가 거기 같았다 ㅋㅋㅋㅋㅋ 로마에서 바티칸 본 이후로 다 그렇게 느껴짐…그래도 거울의 방은 너무 흡족. 로판에 나올 거 같음!사실 오후에 오면 여기가 사람 진짜 많고 바글바글우리가 해도 뜨기 전에 나온 이유이다. 사람 없는 거울의 방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ㅋㅋㅋㅋㅋ어쨌든 목적 달성 성공^^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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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내부 또 한 시간만에 휙 보고 나온 베르사유 정원원래 날씨 좋을 때 오면 이 정원에서 자전거를 타줘야 하는데 우린 비 오고 흐린 겨울에 갔기 때문에,, 그냥 요 위에서 구경만 살짝 해줌^^ 이거 궁전 기념품샵에서 산 티! 나는 티를 마시지 않지만 통이 예뻐서 샀다 ㅋㅋㅋㅋ 사가면 누군가한테 선물할 곳이 생기겠지..? 루브르 갔다가 시내로 돌아와서 먹은 점심!맨날 맥도날드와 한식만 먹다가 드디어 프랑스 음식ㅎ알리오 올리오, 비프 부르기뇽, 오리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저 오리 스테이크… 진짜 맛있다.. 우리 다 유럽여행에서 먹은 1등 음식으로 저 오리 스테이크를 뽑음! 담에 파리 가면 무조건 또 먹으러 가야지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역시 구글맵을 믿어야 함,, 구글맵 평점 보고 찾았는데구글맵 평점이 4.4면 맛없없.점심을 11시쯤 먹었는데 다음 루브르 박물관 예약이 3시 라서 쇼핑몰 구경을 갔다.구경하다가 만난 초코 곰돌이,, 너무 귀엽고 고퀄 ㅜ 사가고 싶었지만,, 난 이걸 안 깨지고 한국까지 가져갈 자신이 없었기에 패스,, 어제 본 한인마트 체인인 K마트가 있길래 구경하러 갔다가 발견한 떡볶이… 당장 사서 간식으로 먹고 싶은 걸 참고 이따 또 K마트 가서 저녁거리 사기로 했다쇼핑몰 들어가서 옷 구경도 좀 해줌. 파리 SPA들은 옷 질도 한국보다 훨씬 좋고 예쁜 옷이 많다. 자라 H&M 같은 데들 더 싸고 예쁘고 고퀄,, 난 사지 않았지만 애들은 자라에서 많이 건져감. 나는 망고 가서 나시를 샀다. 망고도 한국에선 비싼데 여기선 훨씬 싸고 예쁜이들 천국,, 내가 완전 사랑하는 색감의 나시가 있길래 모셔왔다^^ 쇼핑하다가 넘어온 루브르 박물관!! 명품레플쇼핑몰 사실 미술에 관심 없으면 그냥 밖에서만 보는 게 좋은듯 ㅋㅋㅋㅋ파리 와서 온 박물관중에 제일 별로였다. 일단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 사람도 많은데 구조도 되게 복잡하고 이상하다.길을 찾기가 힘듦,, 우리 비너스상 찾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 찾고 포기함 ㅋㅋㅋㅋㅋ그냥 유명한 작품들이 많은 스타필드..? 코엑스..?그런 느낌,,,, 역시 나는 미술이나 남의 나라 유물에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내가 갖고 싶은 예쁜 것들 위주로 찍어봤다^^ 모나리자 봐주고,, 여기 앞에 사람 진짜 많다,,,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무슨 흠뻑쇼 펜스 잡으러 가는 사람마냥 앞을 비집고 들어가야함 ㅋㅋㅋㅋㅋ 너무 지쳐;;모나리자 보고 비너스상 찾으려다가 다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나옴. 루브르 1시간 컷 하는 사람들 우리밖에 없을듯…미술하는 사람들은 여길 오면 하루를 다 써도 부족해서 며칠을 잡고 와야한다더라,, 실제로 박물관에서 그림이나 조각앞에서 스케치 하는 사람들 많이 봄.출구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거꾸로 모양도 있음! 이때 우린 진짜 다들 녹초가 되어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지,, 근처 K마트까지 슈슉 걸어가서 저녁 사서 바로 집으로 향함오늘의 저녁은 떡볶이와 군만두 그리고 제육볶음에 한국에서 가져온 밥과 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야무지다^^ 유럽 한 달 여행중에 한 절반은 한식 먹은 거 같음,,, 규인이는 우리의 배가 아깝다고 그랬다ㅋㅋㅋㅋ 거기까지 가서 이런 거만 먹는다고근데 신기하게 외국만 나가면 한식이 땡김. 막상 집에서는 맨날 파스타 피자 먹으면서 ㅋㅋㅋㅋ쨌든 고생했던 날… 일찍 들어와서 저녁 먹고 쉬었다!2024.2.4 - 유럽여행 13일차드디어 대망의 오페라 가르니에 가는 날. 은규랑 나는 오페라의 유령 처돌이^^ 이 날만을 기다렸다 진짜,, 옷도 이 날 제일 예쁜 거 입으려고 아껴놓음 ㅋㅋㅋ 은규랑 나랑 둘 다 파란 트위드 가져왔는데 이 날 은규보고 나랑 똑같은 옷 입지말라고 협박도 함 ㅋㅋㅋㅋ ㄹㅈㄷ 금쪽이네..? 징짜 넘 예쁘다,,, 어디 궁전들보다 여기가 더 좋았음ㅜ돈만 있었으면 오페라 공연도 봤으면 좋았을텐데우리의 코묻은 돈으로는 온 것에 만족해야했다. 크리스틴이 된 기분으로~~ 구석구석 구경해주고.오페라 가르니에랑 루브르 박물관 소요 시간이 같은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ㅋㅋㅋㅋㅋ실제 공연에서 입은 옷들을 전시해놓은 듯. 예뿌다! 기념품샵이 진짜 역대급 예뻐서 구경하고 살까 말까 고민하느라 오래걸림 ㅋㅋㅋㅋ 결국 오유 기념 주화만 사왔는데 유령 가면 키링 사올 걸 개후회 ㅜㅜ저 발레리나 편지지는 스와로브스키 큐빅이 박힌 편지지로 진짜 개예뻤는데 무슨 편지지 한 장이 만원이 넘어서 차마 사오진 못했다. 왜냐면 난 여자한텐 편지 쓸 일이 없으니까… 규인이한테 저런 거에 쓸 순 없잖아.저 발레리나 백조 인형은 뒤에 끈 땡기면 음악 나오는데 진짜 너무 골져스하고 귀족 아기가 쓸 거 같아서 우리 유빈이 사다주고 싶었는데 저 인형 거의 10만원 가까이 했던 거 같음… 그치만 안 사온 거 후회함,,오페라 가르니에 갔다가 그냥 인테리어가 공주같아서 간 카페. 가격은 조금 비쌌고 맛은 평범?카페에서 당충전을 해주고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이 계단! 존 윅이 데굴데굴 굴렀던 그 장소잖아!! 옆에 모노레일같은 타고 올라올 수 있는 게 있지만만 20세 소녀들은 걸어올라갔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사크레쾨를 대성당과 파리 시내 전경!! 음 여기도 사람 짱많다! 우린 성당이라면 너무 질려서 내부를 들어가진 않고 앞에서만 봤다. 물랑루즈! 은규랑 물랑루즈도 봤었는데, 진짜 물랑루즈보다 cj에서 돈을 갖다 바른 물랑루즈 세트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물랑루즈까지 구경하고 또 K마트 가서 저녁 사서 일찍 들어갔다 ㅋㅋㅋ내일 새벽같이 파리를 떠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해파리에서 마지막 밤 만찬이 짜장밥에 김치와 닭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좀 아깝긴 하네^^ 어디가서 와인이라도 마실 걸~~ 우리 식비가 100만원도 안 나온 이유가 다 있어… 짜장밥으로 파리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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